금리란 무엇일까?
비전공자인 내가 이해한 금리란, "돈의 가치" 이다 .
물가가 떨어지면 , 물건의 가치가 돈보다 값지다는 뜻이다.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 물가가 떨어지면 금리를 낮추어 이를 조정한다.
왜? -> 물가가 떨어지면 , 사람들이 소비를 많이해서 좋은거 아니야?
* 그렇지 않다. 물가가 떨어지면, 사람들은 해당 물가가 지속해서 감소할 것을 예측하여 소비를 줄이게 된다.
소비의 감소 -> 기업의 이익 감소 -> 해고 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러한 물가 감소로 인해 유발되는 경제 전반의 둔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한다.
반대로 물가가 상승하면,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려 이를 조정한다.
물가 상승은 당연히 일반 사람들이 힘들기 때문에 발생하는 당연한 일이다.
또한, 사재기 현상도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가치나 행동이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여 발생하는 것을 (선반영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금리를 오르면 물가가 낮아지는 과정은?
금리를 올린다(돈의 가치가 증가한다)->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저축한다. -> 시장에 있는 물건에 비해 돈이 줄어든다.
(즉, 시장의 압축 OR 소비의 억제가 일어난다)-> 물가가 낮아진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대한민국의 중앙 은행으로써, 기준 금리를 발표한다.
(이번 1월 11일에, 연속 동결 발표하였다는 기사를 수 없이 봤을 것이다.)
이를 발표하고 지속해서 언급하는 이유는 , 주식과 경제 모든 상황에서 비예측성이 최악의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줄이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금리랑 주가랑 무슨 상관인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 우라가미 구니오의 증시 사계절을 보면 좋다.
봄 부터 확인하자. 금리가 낮아진다면? (돈의 가치가 줄어들었다) 사람들은 해당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을 것이고,
이로 인한 투자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여름 . 투자들이 활발하게 일어나다보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금리가 감소되고,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한다.)
근데 금리가 왜 오르지? -> 중앙은행이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다.
시장 금리가 올라간다. (사람들이 물건을 산다) + 사람들이 중앙 은행의 선택을 선행한다. (선 반 영 !! )
가을 . 중앙은행에서 예측한대로 금리를 올린다.
금리를 올리면 , 투자는 감소할 것이다. 주가가 감소한다.
겨울 . 중앙은행에서 올린 금리에 따라 , 시장의 소비가 감소하고 이익이 감소한다. 이익이 감소하면 사람들이 소비를 위축한다. (물가가 증가) -> 금리를 내려서 , 시장을 활성화한다.
이 과정이 반복이다! 우리는 지금 어디있을까... 2024년 1월 . 8번째 기준금리의 동결에 따라, 비전공자 IT융합학과 4학년 조무래기가 보기엔. 우린 지금 겨울에있다.
비전공자의 예측!
지금 겨울이고, 미국 금리의 인하에 따라 한국 금리는 동결 혹은 인하로 예측 될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은 선반영 하기 때문에 지금 주가는 올라가고 있으려나?
대한민국 주가 총합지수인 코스피를 보자!
역시 어렵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측이 가는 이유가 있었는데,
1월 전에는 사람들이 금리 하락을 예측하여 주식에 투자한 것이 아닐까 .
그 이후는 하락을 예측했으나 동결되어, 금리가 하락 하는 것이 아닐까?
(주식 시작은 선 반영을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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